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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 후기 (36)
HighLight
슬로베니아 블레드 근처 맛집 Gostilna Batist 리뷰입니다. 이 음식점은 블레드호수와 보히니호수 중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관광지 음식점보다는 현지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음식점으로 보였습니다. 실제로도 현지인들만 식사중이었구요^^ 레스토랑은 실내와 사진에서 보이는 실외가 있습니다. 저희는 무조건 실외~~ 이곳을 택한 이유는 두가지인데 첫째, 우수한 평점 트립어드바이저와 구글평점 모두 상당히 높은 평점 후기가 200개가 넘는데 4.7 정도의 점수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두번째는 현지음식점이라는 것 관광지와 조금 떨어진 조용한 외각이라 한국인 리뷰를 전혀 찾지 못했지만 그것이 더 매력적이었죠! 그럼 음식을 볼까요.. 먼저 식전 빵이 나옵니다. 근데 맛없습니다ㅜㅠ 식전 빵이 엄청 맛있다는 두브로브니크의..
밤 늦게 코바리드에 도착하여 저녁을 때우기위해 트립어드바이저를 열었습니다.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상위 랭크된 pizzeria SOCA 슬로베니아의 피자맛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네.. 찍고보니 음료가격만 나와있네요... 제 기억으로 피자가격은 저렴했습니다 \(^^)/ 반씩 커팅도 가능합니다. 다만 커팅비가 약간 추가됩니다^^ 그러고보니 이 피자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뭐 이딴 포스팅이 다 있는지...-_-; 가장 여러가지 재료가 들어간 가장 비싼 피자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반씩만 막어도 배가 부릅니다. 옆 테이블 중년의 남성은 혼자 오셔서 한판을 다 드시고 가시네요. 슬로베냐인들의 식성은..ㄷㄷ 매장은 아주 모던하고 깔끔합니다. 직원들도 젊고 매너 있더군요. 피자 자체는 맛있습니다. 다만 너무 짭니다...
슬로베니아에서 두번째로 묵었던 아름다운 숙소 Relax 입니다. 에어비앤비로 14만원 독채를 전부 빌리는 비용치고 저렴한 가격이죠? 이 숙소는 코바리드에 있는 작은 마을 Dreznica 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웅장한 산들에 둘러싸인 외딴 집 한채가 맘에 들어 선택했는데 제 예상을 뛰어넘는 자연풍광에 굉장히 만족했던 숙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지막날에 묵었던 70만원짜리 숙소보다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마을과는 걸어서 1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호스트분도 그 마을에 사시더군요^^ 숙소 밖의 풍경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숙소풍경만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삼각대 놓고 정말 엄청나게 찍었네요ㅎㅎ 풍경사진 포스팅(Click) 대자연의 한복판에서 단 둘이 있다는 느낌은 정말 특별하더군요^^ 1층 입니다. ..
흔히들 슬로베니아 = 블레드호수라고 생각들 하세요. 사실 슬로베니아를 아예 모르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ㅋㅋ 그런데 저는 블레드 호수보다 보히니 호수를 더 추천한답니다. 블레드호수가 아기자기한 느낌이라면 보히니호수는 스케일이 아주 큰 천혜의 자연을 담고 있는듯한 느낌이에요. 저희가 슬로베니아를 찾은 이유와 일맥상통하죠?ㅎㅎ 보히니호수는 블레드호수와는 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거리도 그다지 멀지 않으니 꼭 가보시길 추천 드려요! 가는 길도 어찌나 예쁜지.. 차를 끌고 가다가 그림같은 풍경이 나오면 한컷씩 찍고 갔답니다 ㅎㅎ 리모컨이 있었는데 왜 뛰었는지 모르겠군요..? 삼각대와 리모컨을 가져간게 신의 한수였어요~ 스마트폰도 G6로 바꿔간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됐는지 ㄷㄷ 신혼여행 분위기도 내보..
슬로베니아에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동굴이 있습니다. 약 20km 정도 되는 동굴인데요. 바로바로 포스토이나 동굴입니다. 포스토이나 동굴은 안에서 기차를 타고 다녀야 할 정도로 굉장히 스케일이 크답니다. ㄷㄷ 동굴 안에는 대강당 같은 공터가 있는데 그곳에선 오케스트라 공연도 한적이 있다고 하네요-_-;; 세계적으로 유명해서 수많은 여행객들이 들르고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입장료가 굉장히 비쌉니다. 거의 3만원돈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동굴에 호기심이 있거나 남다른 관심이 있는 분이 아니라면.. 이곳은 굳이 안들리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별 감흥이 없더군요 ㅠㅠ 제 주관적 의견임을알려드립니다..ㅋㅋ 이곳이 포스토이나동굴의 입구입니다. 세계적인 동굴답게 여러 나라의 여행객들이 방..
크로아티아는 렌트여행하기 참 좋은 나라입니다. 길도 복잡하지 않고..(시내지역 제외 ㄷㄷ) 렌트비용도 매우 쌉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차량이 매뉴얼(수동) 차량이기 때문에 수동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조금 어려울 순 있습니다. 오토매틱은 미리 예약을 잡아놔야 차량을 섭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더 비쌉니다. 저는 한국에서도 수동을 몰았기 때문에 전혀 어려움은 없더군요. 단지 걱정됬던 점은 차량의 노후인데.. 다행히도.. 받은 차량은 거의 새 차나 다름없는 차량을 받았습니다. 유랑이나 다른 유럽정보카페에서 블루투스 연결도, USB연결도 안되서 AUX케이블 가져가란 얘기도 있었는데 케바케인가봅니다. 게다가 언덕에서는 밀림방지 기능까지 있더군요!! 언덕에서 기어넣는 시간동안에는 밀리지 않는 기능입니다 ㄷ..
슬로베니아 빈트가르협곡은 슬로베냐 최대관광지인 블레드호수와 가까운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산과 바다를 보는데, 계곡 또한 빠뜨리릴 수 없지요! 주차는 무료, 입장료는 위 사진과 같습니다. 빈트가르협곡의 느낌은 우리나라 계곡의 자이언트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싶어요.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 뭔소린지 -_-;;; 좀 더 웅장하고.. 양쪽이 협곡으로 이루어져 있어 반지의제왕에서나 보던 이국적인 느낌도 물씬 풍깁니다. 물색은 다릅니다~~^^ 코스도 어렵지않게 한시간 반정도로 구성되어 있어 트레킹 좋아하시는 부모님들과 같이 오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협곡에 들어오면 조금 쌀쌀하니 긴팔 챙겨가시구요^^ 물색깔이 아주 예쁘고 맑습니다. 우리나라 계곡이 투명한색이라면 빈트가르협곡은 초록..
이번 포스팅은 터키항공 좌석넓이 포스팅 입니다. 기존에 짧은 코스 저가항공만 탔었는데 유럽에 가게 되면서 터키항공을 타보네요. 간단하게 평하자면 예상과 달리 기내식이 맛없었고 이상한 음악이 수시로 나오면서 정신을 혼미하게 합니다. 환승공항인 이스탄불 아따뛰르크? 공항은 크기만 컸지 면세점 규모는 속빈 강정이었네요ㅠ 아 현대다이너스카드로 이용 가능한 공항라운지는 컴포트라운지와 지하 1층 프리미엄라운지 총 2군데였습니다. 자 그럼 본격 허접한 좌석리뷰.. 크로아티아에서 이스탄불로 가는 항공편입니다. 총 2시간이 걸리는 코스 그래서 그런지 동남아용 저가항공과 별 다른 차이는 없습니다. 요기서도 기내식을 주는데 요기서 먹었던 빵이 총 여행 기내식 중 가장 맛있었답니다! 포스팅은 자꾸 삼천포로 빠지게 되는데.....
크로아티아 8박 9일 신혼여행 Feat. 슬로베니아 Review 입니다. 좋지 않았다면 리뷰를 쓰지 않았을텐데, 굉장히 만족스러운 여행이기에 포스팅을 합니다. 왜 슬로베니아 & 크로아티아인가? 많은 유럽 국가 중 이 두 나라를 고른 이유!?처음에는 크로아티아의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에 반해 여행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과 함께 바다를 끼고 있는 크로아티아는 휴양과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요.추가적으로 고대 로마시대의 성곽과 유럽 건축물까지...! 스위스를 제외하고는 여타 다른 유명 유럽국가의 자연경관이 크게 와닿지는 않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위스가 계속 눈에 밟히는 와중에...크로아티아 바로 위에 위치한 슬로베니아를 발견하게 됩니다. 슬로베니아는 스위스처럼 알프스를 가지..
크로아티아는 렌트가 편합니다. 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지도 않고 지하철도 없습니다. 하지만 운전하기는 편하다고 합니다. 길도 대체로 좋구요. 오키나와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오키나와 갔을 때도 렌트를 하고 여행을 다녔는데, 오키나와와는 다르게 크로아티아는 핸들위치도 우리나라와 똑같아서 운전이 더 편할 듯 싶습니다 렌트카 선정 시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대인데.. 많은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고 광고노출이 빈번한 업체들 선정하여 비교견적을 해봤습니다. 업체와는 전혀 상관 없습니다^^ 그럼 한번 보실까요? 크로아티아 렌트카 가격 비교 동일한 조건 하에 견적을 낸 가격입니다. but, 차종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만 해당 회사의 최저가 차량을 부탁 했습니다. 견적조건 : 자그레브 in 두브로닉 out / 6일 / 수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