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

올 겨울 제주도 여행 중 단연코 최고의 숙소였던 젠하이드어웨이!! 숙소 퀄리티나 조식 퀄리티가 그 어떤 펜션, 호텔, 에어비앤비보다 뛰어났습니다. 가격이 조금 세지만 에어비앤비로 가입해서 5만원 정도 할인 받고 이용해서 그리 부담스럽진 않았네요 ㅠㅋㅋ 실용성은 개나줘버린 예쁜 TV... 인테리어에 꽤나 신경 쓴 모습 사진들이 밤에 찍어서 그런지 모두 어둡게 나왔네요. 전체적으로 조명시설을 잘 해놔서 분위기가 있긴한데 이 정도로 어두운 분위기는 아닙니다. ㅋㅋ 비교적 평범한 화장대 현관^^ 이제부터 젠하이드어웨이의 특별함이 나옵니다. 저는 이런 공짜가 너무 좋아요...!!! 냉장고에 맥주가 가득 채워져있고 (유료) 각종 차와 초코칩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저 초코칩은 정말 맛있더군요. (냉장고에 들어있는 것..

제주 에어비앤비 월정플레이스 제주도 에어비앤비 중 후기도 좋고 인테리어도 괜찮아서 선택했습니다. 월정리 해변에서 바로 앞은 아니지만, 가깝고 리모델링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깔끔합니다. 호스트의 응대도 좋았습니다. 다만 칭찬일색의 후기들에 비해 다소 평범하네요. ㅠㅠ 인테리어는 깔끔합니다. 사장님이 센스있으신듯.. 여성 취향저격인 것 같습니다. ㅎㅎ 사실 남자들은 인테리어 같은거 신경안쓰죠.. 그냥 싸기만 하면 될듯 ㄷㄷ 방이 2개이므로 4명이서 묵으면 딱인데 방 분위기가 여자 넷이서 묵을만한? 분위기가 납니다. 저흰 둘이라 방을 완전히 활용하지 못한게 아쉽더군요..^^ 화장실은 아주 넓습니다. 에어비앤비 월정플레이스의 장점은 넓은 화장실, 족욕탕, 빔 프로젝터 입니다. 호텔느낌....ㄷㄷ 이 방은 프..

제주도여행 마지막 숙소 에어비앤비로 이용한 해변풍경펜션 입니다. 제주공항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어 제주여행의 마지막을 보내는 분들이 많이 숙박할 것 같습니다. 제주공항 바로 위지만 활주로로 막혀 있어 돌아가야 합니다. 공항은 택시로 15분 정도 / 가격은 아침시간에 7,000원정도 찍힙니다. 버스노선도 있으므로 급하지 않으신분들은 버스를 타고 이동하셔도 됩니다^^ 숙소는 깔끔합니다. 이전에 묵었던 제주도 에어비앤비 펜션들처럼 넓은 정원이 있지는 않지만 넓은 거실과 방, 그리고 깨끗한 화장실이 있습니다. 신축건물은 아니었지만 화장실의 상태를 보니 리모델링한지 얼마 되지않은 상태로 보입니다. 소파 뒤쪽으로는 테라스가 있습니다. 해변이 보이는 테라스 해변풍경펜션의 최대 장점이겠네요^^ 소파 맞은편에서 촬영한 ..

제주도 에어비앤비 후기 성산일출봉 근처 빈필드 펜션 포스팅입니다. 외딴 곳에 위치한 조용한 카페 느낌의 빈필드 펜션은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훨씬 아름다웠습니다. 마당 앞에는 제주도 천혜의 자연이 펼쳐져 있었고 아침에는 일출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근처에는 민가가 형성되어 있어, 산책하면서 주변을 거닐며 여유로움을 즐겨도 좋습니다. 저 벤치에서 고기 궈먹으면 참 맛있을텐데^^;; 빈필드펜션 객실 모습입니다. 2인에 최적화된 방입니다. 침대 맞은편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빈필드펜션도 건축한 지 얼마되지 않아서 모든 설비들이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싱크대 앞에서 찍은 모습. 주방 옆 테라스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 시원시원하더군요. 날씨가 따듯해지면 저 테이블에서 차 한잔하면 참 좋을 것 같..

저지리 전원마을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 아름다운 마을이 있었습니다. 제주도에 넘고 넘치는 박물관 체험관 같은 곳에 가느니 날씨 좋을 때 이 마을을 한바퀴 산책하는 것을 더 추천합니다. 마을의 집들은 모두 전문 인테리어업자가 만든것처럼 아름답습니다. 마을의 집 하나하나가 개성이 넘쳐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마을의 절반 정도는 제주도에 오는 손님들을 타겟으로 게스트하우스 / 펜션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 500일의 섬머도 그런 듯 보입니다. 아주 단정하게 잘 꾸며져 있고 현대적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저지리마을에서 가장 현대적인 건축물이 아닐까 싶네요^^ 큰길?로 나오면 서울 부촌에서 볼법한 주택가가 펼처집니다. 서울 부촌은 가본적 없지만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은? ㄷㄷ;; 집들이 하나하나 개성이..

제주도 에어비앤비 포스팅입니다. 여행 다녀온 지 2주는 된 것 같은데 이제야 포스팅을 하네요. 제주도 저지리 전원마을에 위치한 피우다 게스트하우스에서 2박 했습니다. 에어비앤비 피우다 게스트하우스는 게스트하우스답지 않게 아름답습니다. 피우다 펜션이 더 어울리네요^^ 정원은 겨울에 갔지만 충분히 아름다웠습니다. 봄이오면 얼마나 더 아름다워질지..^^ 사장님의 오전일과가 항상 정원가꾸기니 정원이 이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습니다 ㅋㅋ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정원에 쪼그려 않아계신 사장님이셨어요ㅋㅋ 에어비앤비 내부 모습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꾸며놓으셨고 호텔식 이불과 베개가 살에 닿는것이 참 좋았습니다. 아무리 봐도 게스트하우스답지 않습니다. 작은 미니냉장고와 바디로션, 바디오일, 드라이기 등이 준비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