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에어비앤비 후기

침대를 구매하러 대구 아메리슬립 매장에 가는 김에

에어비앤비에서 하룻 밤 자고 왔습니다.

 

'NEW! 스마일~^^대구 황금동 Cute smile House♡' 이라는 곳인데요.

디자인이 깔끔하고 신축이기 때문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가격은 생각보다 좀 비싸네요.

 

이곳은 평일기준 6만원 / 주말에는 10만원 이상으로 요금이 책정되어 있었습니다.

 

 

 

숙소 입구입니다.

 

요새 이런 형식의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이 많이 생기는 추세인데

이렇게 에어비앤비로 사용하기도 하네요.

 

 

역시 신축이라 깔끔합니다.

 

 

에어비앤비의 장점 중에 하나는 빨래와 음식을 직접 해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곳도 역시 빨래와 깔끔한 주방이 있었습니다.

 

 

세탁기도 있구요.

 

 

세제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이

 

 

 

 

이외에도 커피포트, 전자레인지, 냉장고 등등

일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기구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어찌보면 펜션과 같은 느낌이네요. 도심에 있지만

 

 

냉장고에는 기본적으로 물 2병만 구비되어 있네요.

 

 

 

붙박이장을 열어보니 추가 이불과 베개도 있네요.

 

 

 

이번 숙소를 고르는데 한몫했던 돼지소파입니다.

 

 

심플하고 깔끔한 인테리어

 

 

침대 매트리스는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그냥 딱 원룸에 옵션으로 있는 침대수준? 이었네요.

 

 

주방 맞은편으로 침대가 있습니다. 집안구조는 대략 직사각형 모양입니다.

 

 

 

화장실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특이점은 딱히 없고 샴푸와 린스는 일반 모텔보다 좋은 제품을 구비해 놓은 것 같아 만족스러웠네요.

 

 

 

화장실이 막히면 돈을 받는다고 써있으니 주의하시구요..;

 

 

또 좋았던 점 중 한 가지는

 

이런 식으로 화장실에 수건이 쌓여있어 든든함? 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총평

 

숙소 위치가 좋지않음. 모텔촌 근처

룸 컨디션은 매우 좋음

호스트와는 직접적으로 만나뵙지 못했지만 불편한 점은 없음

주말 숙박비를 조금만 낮추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호스트 규정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에어비앤비는 공유숙박이라는 개념으로

호텔과는 좀 다릅니다.

 

남의 집을 빌려쓰는 것이 그 출발이기 때문에

 

위와 같은 호스트 규정을 준수해주셔야 한답니다.

 

대구 수성구 황금동 에어비앤비 : https://www.airbnb.co.kr/rooms/791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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