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에어비앤비 피우다 게스트하우스

 

제주도 에어비앤비 포스팅입니다.

여행 다녀온 지 2주는 된 것 같은데 이제야 포스팅을 하네요.

제주도 저지리 전원마을에 위치한 피우다 게스트하우스에서 2박 했습니다.

 

 

에어비앤비 피우다 게스트하우스는

게스트하우스답지 않게 아름답습니다.

피우다 펜션이 더 어울리네요^^

 

 

정원은 겨울에 갔지만 충분히 아름다웠습니다.

봄이오면 얼마나 더 아름다워질지..^^

 

사장님의 오전일과가 항상 정원가꾸기니

정원이 이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습니다 ㅋㅋ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정원에 쪼그려 않아계신 사장님이셨어요ㅋㅋ

 

 

에어비앤비 내부 모습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꾸며놓으셨고

호텔식 이불과 베개가 살에 닿는것이 참 좋았습니다.

 

아무리 봐도 게스트하우스답지 않습니다.

 

 

작은 미니냉장고와 바디로션, 바디오일, 드라이기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디로션은 보통 구비해놓지 않은데.. 특이합니다^^

 

 

욕실은 꽤나 넓고 깔끔합니다.

신축건물은 이런 점이 좋습니다.^^

 

 

구비되어 있는 어메니티입니다.

어디 제품인지는 모르겠지만

흔히 볼 수 있는 브랜드는 아니라는 점이 크게 먹어줍니다.

물론 제 생각에만..ㄷㄷ

특히 치약이 맘에 들더군요..^^

 

 

화장실쪽에서 바라본 모습

블라인드 안은 통유리로 되어있어 정원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장님이 이렇게 소소하게 간식거리를 챙겨주십니다.

조식 대신 속이편한 누룽지로 아침 먹고 한라산 다녀왔습니다.^^

 

 

정원을 보며 누룽지를..ㅋㅋ

참 좋았습니다.

 

 

숙박하실 분들은 공지사항 한번 읽어보세요^^

 

 

제가 잘 먹어서 그런지 다음날 등산 갔다오니 어제보다 간식을 더 많이 챙겨주셨네요^^;;

컵도 제가 씻어놓고 갔는데 새걸로 교체해주셨습니다.

 

전체적인 숙소평을 하자면

저지리 전원마을이라는 아름다운 장소에,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오밀조밀하게 모여있어서

마을로 산책만 나가도 힐링이 되는 장소였습니다.

 

저지리전원마을 포스팅(Click)

 

또한 사장님이 영업하시는 마인드 자체가 굉장히 건강하시고

숙소에 대한 애정도 넘치셔서 잘 관리된 숙소에서 묵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주 조용하고, 청결하고, 아름다운 제주도 숙소 피우다 게스트하우스 였습니다^^

 

- 돈받고 쓰는 포스팅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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