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에어비앤비 해변풍경펜션

제주도여행 마지막 숙소

에어비앤비로 이용한 해변풍경펜션 입니다.

 

제주공항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어

제주여행의 마지막을 보내는 분들이 많이 숙박할 것 같습니다.

 

제주공항 바로 위지만

활주로로 막혀 있어

돌아가야 합니다.

 

공항은 택시로 15분 정도 / 가격은 아침시간에 7,000원정도 찍힙니다.

버스노선도 있으므로 급하지 않으신분들은 버스를 타고 이동하셔도 됩니다^^

 

 

숙소는 깔끔합니다.

이전에 묵었던 제주도 에어비앤비 펜션들처럼 넓은 정원이 있지는 않지만

넓은 거실과 방, 그리고 깨끗한 화장실이 있습니다.

 

신축건물은 아니었지만 화장실의 상태를 보니

리모델링한지 얼마 되지않은 상태로 보입니다.

 

 

소파 뒤쪽으로는 테라스가 있습니다.

해변이 보이는 테라스

해변풍경펜션의 최대 장점이겠네요^^

 

 

소파 맞은편에서 촬영한 모습.

동 가격대의 숙소보다 훨씬 넓은 크기를 자랑합니다.

4인이서 묵으면 딱 좋을 것 같네요^^

 

 

테라스에서 찍은 바깥풍경^^

마음이 탁 트이네요.

잘 손질된 밭도 너무 좋습니다.

 

 

소파 옆 벽을 등지고 서서 촬영한 사진.

리모델링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주방도 깔끔합니다^^

 

 

주인 아주머니께서 혼자 여행왔는데도 뽀송한 수건을 3장이나 주셨습니다.

주인 아주머니는 너무나 친절하십니다.

계속 일하러 여기저기 돌아다니시는 모습이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바빠보이시더군요 ㅠㅠ

말투에 친절함이 많이 베어나오시더군요.

 

카운터에 계신 남편분과 같이 일을 하시던지

제가 상관할일은 아니지만

사람을 한명 써서 편히 지내시는게 어떨지 생각이 들더군요^^;;;

 

 

 

방에는 퀸사이즈 침대 하나만 있습니다.

침대가 굉장히 큰데

침대가 맞는건지 굉장히 딱딱했습니다 ㄷㄷ

쿠션감이 하나도 없는데 이런 침대는 처음이었습니다ㅋㅋ

저는 자는데 문제 없었지만 호불호가 갈릴 것 같네요~

 

창문으로는 주차장이 보이는데, 커튼을 치고 있어야 밖에서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아주 깔끔하고 물기하나 없는 청결함이 보입니다.

타일도 이쁘고 물도 잘 나오네요^^

 

 

단지.. 이 싸구려같은 샴푸통은 새것으로 교체하시길 추천드립니다-0-

 

 

테라스 아래에는 개 두마리가 있습니다.

둘 다 모두 큰 사이즈로

소리가 우렁차니 좋습니다.

 

이 테라스에서 다들 고기를 구워먹는데

이 두마리 개들에겐 상당히 곤욕스러울 것 같네요 ㅠㅠ

완전 고문 ㄷㄷ;;

 

 

여기서 고기를 구워먹으면 꿀맛이겠네요.

전 혼자와서 바베큐를 못했는데

 

여기저기 많이들 구워 드시더군요^^

 

마지막으로, 낮에 찍지 못한

해변풍경펜션 전경입니다~

 

나쁘지 않은 제주도 펜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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