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

크로아티아 요정의숲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을 가다 본문

여행 후기

크로아티아 요정의숲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을 가다

HighSide 2017. 6. 20. 17:18

 

드디어 슬로베니아를 넘어서 크로아티아로 왔습니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제가 신혼여행지로 동유럽을 선택하게 한 곳입니다.

아바타의 모티브가 될 정도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이 곳은

제대로 보려면 며칠이 걸릴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요정의 숲이라고도 불린다는 이곳..

푸르른 나무와 물 색깔만 봐도 그 말이 이해가 가네요^^

 

 

누가 만들어놓은듯한 폭포

아니 사람이 만들었다면 이것보다 못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곳도 그냥 앉아서 찍으면 그림이 됩니다.ㅋㅋ

 

 

물이 훤히비춰 물고기들의 모습이 여과없이 보입니다.

뛰어들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쏟아지는 물빛이네요

 

 

정말 영화에서나 보던 자연경관입니다.

이 곳이 아름다운건지.. 한국의 자연경관에 익숙해있던터라 신기해보이는건지..

 

 

나무데크조차 예쁘게 만들었네요^^;;;

 

 

히야.. 지금봐도 힐링이 됩니다.

맑은 공기가 다시 느껴집니다.

 

 

플리트비체국립공원 내에는 그늘집마냥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싸오셔도 되고 저희처럼 사먹어도 됩니다.

 

맛은 SOSO 합니다,

 

다른 포스팅에는 더럽게 맛없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그 정돈 아니고 그냥저냥 먹을만 하더군요^^

 

 

크로아티아에서는 저 빨간 쌈장같은걸 많이 찍어먹는 것 같습니다.

맛은 전혀 쌈장맛이 아니고 좀 느끼하고 이상한 맛인데..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ㅠㅠ

 

 

비주얼은 다 좋습니다^^ㅋㅋ

 

 

이 두개가 한 2만원인가 했던것 같은데

체감 상 그렇게 비싸다고 느끼진 않았습니다.

 

근데 케챱 돈 받습니다 ...ㅠㅠ

 

 

제가 찍고도 참 잘 찍었습니다 ㄷㄷ

 

 

마지막 코스를 돌며 위쪽에서 찍은 사진들...

 

 

크로아티아 = 플리트비체입니다.

그런데 겨울엔 별로라니까 그때가진 마시구요

제가 봤을때 저희가 갔었던 5월의 봄이 가장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서 멋진 사진, 멋진 풍경 보고 오세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