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스플리트에서 유명한 블루케이브투어 리뷰

HighSide 2017. 7. 3. 00:39

 

스플리트 블루케이브 투어 리뷰입니다.

5월에 물놀이가 가능할까...했지만

일단 가고보는 블루케이브 투어

 

 

기념사진 찰칵

남는건 사진 뿐...!

 

 

블루케이브 투어 가는 길 입니다.

바다색이 시시각각 변합니다.

뭍에가면 에메랄드빛이고 바다 한가운데로 가면 포카리스웨트입니다^^

 

 

블루케이브 투어 포스팅이지만 동굴 안은 찍지 않았네요;;;

수많은 블루케이브 투어 포스팅에 나와 있으니 그 사진들을 참고하시길-0-

뭐 제 블로그는 사람도 몇 안들어오니까요!!ㅋㅋ

 

감상평은 뭐.. 그리 사진과 다르지 않았고 굉장히 신기하지도 않았습니다.

아 그냥 그런가보다 싶고... 블루케이브보다 바다 경치구경, 흐바르섬 구경 등등

투어 하나로 간편히 돌아다니는 것이 좋았습니다^^

 

 

 

블루케이브 투어를 하면 한번씩 들르는 포인트입니다.

 

배를 중간에 세우고 수영을 해서 해변에 간다고 하던데

저희는 5월이라 그렇게까지 하지는 않더군요.

이곳에서 수영을 하게되면 체온유지가 어렵기 떄문인 것 같습니다.

 

 

중간에 식사를 위해 들른 섬

어느 섬인지 기억이 안납니다;;

 

아기자기하고 예쁩니다^^

 

 

투어업체에서 데리고 간 식당입니다.

바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평점이 나쁘지 않은 식당입니다.

우리나라 패키지처럼 패키지 전용 식당은 아닌가봅니다.

 

꼭 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른 투어 일행은 메뉴만 보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군요^^

 

식사를 고르니 와서 물고기를 보여줍니다. 초이스초이스!

TV에서만 보던 서비스인지라 가격이 꽤나 비쌀 줄 알았는데

굉장히 비싸진 않더군요. 둘이 맥주에 2 메뉴해서 350쿠나정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현금을 500쿠나만 가져가서 혹시 모자르지 않을까 덜덜 떨었던 생각이 납니다^^;;

(카드 가능, 저흰 카드를 안챙겨옴)

 

 

여행 내내 달고 살았던 맥주

참 맛있습니다 ㅠㅠ

 

 

식사를 마치고 휴식..

바다 색깔 참 곱습니다.

 

 

요트 청년이 사진도 찍어줍니다.

참 친절한 크로아티아 사람들

 

동유럽분들 자체가 순박하고 호의적인 것 같습니다.

크로아티아나 슬로베니아나 모두 굉장히 친절 ㅠㅠ

 

 

점심식사를 한 후 적당한 포인트에서 수영하라고 세워줍니다^^

5월이라 좀 춥긴한데 수영할만 합니다 ㅋㅋ

뭍에 가까울수록 에메랄드빛

 

 

다음 코스는 흐바르섬!

G6의 광각이 건물높이까지 완벽히 잡아주네요^^

 

 

흐바르섬은 점심때 들렀던 섬보다 훨씬 큽니다.

너무 짧은 시간을 관광해서 그런지 큰 감흥은 없습니다.

 

헐리우드 스타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섬이라는데

저희가 못본 아름다운 곳이 많이 있는걸까요?

 

 

 

흐바르섬을 마지막으로 블루케이브 투어가 끝납니다.

끝나는 시간은 대략 저녁 6시경.

 

비용은 인당 10만원 초반 ( 블루케이브 입장권 포함, 점심식사 미포함 )

보트로 이동시간이 꽤 있어서 힘들다는 포스팅을 많이 봤는데

저흰 그렇게까지 힘들진 않았습니다.

 

보트에서 꽤 춥습니다.

그냥 긴팔말고 두꺼운 긴팔로 준비하세요!!

 

짧은 시간에 스플리트의 바다와 흐바르섬을 관광하기 좋은 투어였습니다.^^